선암사 갑오년 정월 신중기도 및 법회, 삼재풀이 성료 > 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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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갑오년 정월 신중기도 및 법회, 삼재풀이 성료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주지 설운)는 2월 14일 신심과 정성으로 묵은 때를 씻고 새로운 희망과 발원을 세우고자 부처님께 기도드리는 선암사 갑오년 정월 신중기도 및 법회, 삼재풀이를 성료했다.   갑오년 정월 신중기도 및 회향법회에서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불자들은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나와 모든 이를 위해 지난 묵은 업과 때를 씻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위해 신심과 정성으로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는 풍습과 전통이 있었다”며 “본사에서 봉행한 기도 및 법회에 적극 동참하신 만큼 지혜와 복된 삶이되시기길 기원 드린다. 신도님들의 가장에 부처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정월불공은 음력 정월, 초 3일, 7일, 15일 집중 불공을 드리며 그믐날까지 수시로 불공 축원을 드리고 있다. 또, 신중기도(7일간)는 2월 8일 오전 10시 입재해 2월 14일 오전 10시 회향했다.  신중기도는 대웅전에서 매일 새벽, 사시, 저녁기도와 축원으로 진행됐다. 삼재풀이는 2.18 오전10시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금년 삼재는 돼지, 토끼, 양띠가 눌삼재인 해이다. 글쓴날 : [14-02-18 10:47]우리불교신문기자[woobul@hanmail.net] 우리불교신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