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06 15:29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온 정*은
 글쓴이 : 조계산선암…
조회 : 1,468  

남자친구따라 작년 여름에 선암사를 방문하고 너무 예쁜 절이라는 인상을 깊게 받아


마음 맞는 친구와 새해를 맞아 템플스테이를 신청했습니다.


항상 도시에서 복작복작 살던 제게 나물이 많은 식사와 뜨거운 온돌방은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든 적도 많았지만


스님들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들을 거름삼아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해 보겠습니다.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매일 에불에 참여하여 신기한 것도 많았고


스님들의 불경 외우는 소리가 노래처럼 들려 즐겁기도 하고 안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나태한 사람이 되지 않고 상류로 힘차게 뛰어넘는 연어가 되도록 건강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봄의 선암사도 와 보고 싶고 다시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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